삼성전자를 글로벌 기업 반석에 올려놓은 휴대폰과 TV의 생산 가동률이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SUHD TV’ 등 전략 제품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신제품이 수요와 실적 회복을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주요 사업부문인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부문 내 휴대폰과 TV 생산 가동률은 각각 83.9%, 87.4%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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