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다날, 전략적 사업제휴 체결

입력 2015-04-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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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다날이 전략적 사업제휴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날은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전환사채 20억원을 인수했다.

다날은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로 변화하고 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의 투자를 통해 영상컨텐츠사업 등을 강화하고 있는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아시아 진출을 시작한 커피프랜차이즈 달콤 등 자회사와의 사업시너지를 높힐 계획이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영화 등에 커피브랜드 달콤을 전략적으로 노출하는 것은 물론, 달콤의 중국진출에 있어서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소속 또는 자회사의 아티스트를 통한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뤄나간다고 밝혔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측은 “기존의 PPL 방식을 뛰어넘는 전략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기대효과를 높힐 것”이라며 “여러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진행했던 광고성의 스타마케팅보다는 다양한 컨셉의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제작,투자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다날 및 다날엔터테인먼트의 강력한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양측이 기대하는 이번 전략적 제휴의 또다른 효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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