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건설주가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4.52% 오른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 역시 3.88% 오른 3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2%대 오름세다.
이날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이란 프로젝트 공사 수행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03년 이후 이란 프로젝트는 대림산업이 거의 독식했다고 백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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