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도지원이 이순재와 유전자 감식 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돌아가신줄 알았던 아버지 김철희(이순재)와의 유전자 감식결과를 받고 충격에 빠진 김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들과 이문학(손창민)과 이두진(김지석)이 초대받은 상황에서 김현정은 입을 틀어막고 울었다.
김현정(도지원)은 뒤따라 온 김현숙(채시라)에게 “내가 아버지를 미워해서 이런일이 생겼다”고 오열했다. 이 말이 마음에 걸린 채시라는 김현정의 집에 찾아와 청소하던 중 유전자 감식결과를 발견한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김혜자 도지원 채시라 이하나 등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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