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빨간불 켜진 수출전선…정부는 다급해졌네요

입력 2015-04-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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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후폭풍’에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수출입이 석달 연속 내리막을 타자 정부가 다급해졌습니다.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큰 ‘불황형 흑자’가 고착화되면서 올해 6000억 달러(한화 약 658조9800억원) 수출 목표, 5년 연속 1조 달러 무역규모 달성에 적신호가 켜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대로 가다간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단기 수출 촉진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과 최대 수출국인 중국 등 수출유망지역과 최근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국가들을 겨냥해 맞춤형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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