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사진 왼쪽 5번째)이 31일 '서울시금고 10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4번째),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왼쪽 3번째), 강감창 서울시의회 부의장(왼쪽 2번째)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떡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31일 서울시청 로비에서 서울시금고 100주년을 기념해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우리은행은 1915년부터 100년간 서울시금고를 담당하며 서울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진화된 전산 인프라와 금고업무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와 우리은행은 100년의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시대의 어려움을 헤쳐왔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울시민의 곁을 지키고 믿고 기댈 언덕이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또한 "100년째 서울시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금융기관의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광구 은행장은 "함께 한 100년만큼 앞으로 함께 할 100년 또한 서울시 세정업무 발전과 서민금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에 더욱 힘을 써 서울시의 정책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