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이 CEO와 임원 350명을 대상으로 ‘나는 행복한 CEO인가’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들은 대체적으로 조직을 이끄는 경영인으로서 역할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적 압박의 어려움에도 경제적인 여유와 다양한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행복감을 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만약 다시 태어난다 해도 경영인이 될 의향이 있느냐’ 질문에는 91.1%가 ‘매우 그렇다’ 및 ‘대체로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인간관계, 경제적 여유, 여가 및 문화생활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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