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실종느와르M 강하늘, 사이코패스 vs. 엄친아 연기...남자의 변신은 무죄!

입력 2015-03-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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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tvN SBS 캡처/영화 스틸컷/메가박스 제공)

배우 강하늘이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 강하늘은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 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FBI출신 길수현(김강우)과 20년차 베테랑 형사(박희순)을 '들었다 놨다'하는 두뇌싸움에서의 표정연기가 가히 압권이었다는 평가입니다. 강하늘은 요즘 그야말로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생의 '장백기'로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리는가 싶더니 영화 '순수의 시대'와 쎄시봉' '스물'을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했죠. 지난 2월에는 시인 윤동주의 청년기를 그린 이준익 감독의 '동주'에서 주인공 윤동주 역까지 꿰찼죠. 최근에는 과거 100kg대 몸무게 에서 헬스로 '몸짱'이 된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요. 강하늘, 이 남자의 변신도 무죄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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