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앙연구소에 이공계 대학생 4학년 초청 채용설명회 가져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를 방문한 대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사전접수를 통해 기계 및 화학공학 전공자 4학년생을 초청했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인재상, R&D 직무 등을 소개하고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중앙연구소 연구원들과 대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직무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앙연구소의 연구동, 실험동 투어를 통해 타이어 개발 및 연구 과정을 돌아봤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업계 최초로 수도권에 중앙연구소를 개소했다. 국내외 약 6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업계 최고의 슈퍼컴과 최첨단 물리시험 설비를 갖추고 제품 개발 및 핵심기술 연구 중이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HR담당 상무는 “중앙연구소는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외 우수인재 채용에 힘쓰고 있다“며 “세계적인 타이어 기술력의 산실로서 지속적인 연구인력 확보 및 첨단 설비 확충으로 우수 인재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2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상반기 금호아시아나그룹 신입 및 인턴사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