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 강하늘, 노래실력 대방출…이광수 난입까지

입력 2015-03-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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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강하늘, 노래실력 대방출…이광수 난입까지

(=런닝맨)

‘런닝맨’에 출연한 강하늘과 김우빈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영화 ‘스물’ 주연 배우들인 배우 김우빈, 준호, 강하늘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과 김우빈은 ‘청춘 노래방’ 미션에서 노래 점수와 만보기로 600점을 넘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강하늘은 플라워 ‘애정표현’을 부르며 숨겨둔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만보기 횟수가 모자라 600점 미만이 되면서 재도전하게 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각각 노래를 한 번씩 더 부른 점수의 총합으로 재대결을 제안했다. 강하늘은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선택, 폭발적 성량을 자랑했다. 이광수는 자신의 애창곡 선곡에 무대로 난입하려 했지만 유재석에 의해 제지당했다.

그러나 예상 외로 71점의 짠 점수가 나와 강하늘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우빈은 트로트 ‘아파트’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김우빈은 82점을 획득해 미션에 성공했다.

이날 런닝맨은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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