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장미희, 이미숙-박상원 포착…이장우 떨어뜨린 팔찌는?

입력 2015-03-29 15:2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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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이미숙과 박상원이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8회에서는 연화(장미희)가 시내(이미숙)와 영국(박상원)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둘 사이를 다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연화는 이날 ‘장미빛 연인들’ 예고에서 “당신을 믿는 게 아니었어요. 애초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어요. 상대조차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라고 울먹였다.

이어진 화면에서 차돌이 등장해 “지금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입니까!”라고 버럭 소리친 뒤 시내를 부축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연화는 차돌(이장우)이 떨어뜨리고 간 끈팔찌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연화는 다시 되찾은 줄 알았던 아들에 대해 “이상하게 남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연화가 친아들을 제대로 찾게 될지 향후 전개에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