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강정들 '공부의 신' 올킬…무조건 외우며 공부

입력 2015-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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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강적들' 캡쳐)
홍정욱이 TV조선 '강적들'의 '정치판 공부의 신' 편에 소개되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5일 TV조선 '강적들'은 '정치판 공부의 신'이라는 주제로 고승덕, 원희룡, 홍정욱 등을 소개했다.

홍정욱은 1970년 생으로 중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케네디의 모교인 초우트 로즈마리 홀 고교에 입학했다. 당시 홍정욱은 축구부 주장과 학교신문사 편집장, 그리고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홍정욱은 1988년 서울올림픽 때 미국 NBC방송의 최연소 수습기자로 활약했고 조기 특차전형으로 입학한 하버드대학교에서 동북아지역학을 전공하다가 3학년 때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편입했다.

또 홍정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1994년에는 북경대학교 국제정치대학원에 진학해 동북아 정세에 관해 공부했으며 1995년에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정욱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미국 증권감독위원회 변호사를 거쳐 1998년 8월 다국적 투자금융기업인 리만브라더스에서 인수합병 전문가로 근무했다. 이어 스트럭시콘이라는 벤처회사를 창업했고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는 헤럴드 미디어 및 계열사들을 인수해 대표이사 회장이자 발행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홍정욱 이야기를 본 네티즌들은 "홍정욱 정말 독하게 공부했네", "홍정욱 잘 생겼는데 학벌에 능력에 세상 부족할 것 없는 남자", "홍정욱처럼 공부 못 할 것 같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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