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카드, 핸드폰에 대면 인증 '끝'… NH농협 NFC 방식 배포

입력 2015-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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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및 농·축협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NH안심보안카드’를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NH안심보안카드는 보안카드에 IC칩을 탑재한 것으로,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으로 이체 거래 시 NH안심보안카드를 휴대전화에 한 번 갖다 대는 것만으로 본인 인증이 완료되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NFC 기능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을 소지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 이용 시 NH안심보안카드 실물 없이는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싱, 파밍 등 전자금융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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