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주당 200원 현금배당… 박흥대 변호사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입력 2015-03-27 17:16수정 2015-03-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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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은 27일 오전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2014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박흥대 변호사(법무법인 유석)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정민주 사내이사, 김성호, 김우석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BS금융 성세환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경영대혁신으로 정했으며 투뱅크 경영체제의 원년인 만큼 그룹의 핵심 경쟁력과 수익성 극대화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BS금융은 지난해 영업실적 향상과 경남은행 자회사 편입으로 그룹 총자산이 전년대비 82.5% 증가한 93조3225억원, 당기순이익 8098억원(1회성 회계적 비영업이익인 염가매수차익 제외시 3631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1.91%를 기록했다.

한편 BS금융은 정관 변경안으로 상정한 BNK금융지주로의 사명 변경 건을 비롯한 주주총회의 모든 의안을 승인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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