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중 하한가... 연기금쪽 '주문실수' 때문?

입력 2015-03-27 13: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타이어가 장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떨진 후 주가를 회복했다. 업계에서는 연기금쪽에서 주문실수를 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27일 한국타이어는 장 한때 전 거래일 대비 6600원(15.0%) 떨어진 3만74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52주 최저가(신저가)다.

하지만 빠르게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는 이내 제자리를 찾으며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4만4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주가가 급락한 것에 대해 연기금에서 주문 실수를 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장 한때 주가 급락한 것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