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 탓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4500원(2.54%) 내린 17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초반 주총을 앞두고 경영권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감 덕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한때 17만9000원가지 상승했었다. 반면 주총 시작과 함께 주가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엔씨소프트 정기주총에서는 김택진 대표의 재선임안 등 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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