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유통경영대상] 소비자만족부문(주류) OB맥주

입력 2015-03-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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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숙성공법으로 독일식 전통 맥주맛

▲오비맥주가 출시한 ‘더 프리미어 OB’(사진=오비맥주)

‘더 프리미어 OB’는 80년 맥주 명가 오비맥주가 독일 전통의 장기숙성 방식으로 빚어낸 프리미엄 맥주다. 독일 노블홉과 독일 황실 양조장 효모를 사용해 더 풍부하고 진한 맛을 낸 정통 독일식 올 몰트 맥주로 OB 브랜드의 열한 번째 신제품이다.

특히 다른 올 몰트 맥주에 비해 맛의 깊이는 물론 숙성방식에서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등,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마니아층 소비자들에게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더 프리미어 OB는 숙성기간을 대폭 늘린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올몰트 맥주 본연의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배가했다. 장기 숙성공법은 맥주 제조과정 중 발효한 맥주를 일반 맥주보다 오랫동안 저온으로 숙성하는 제조방법이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두 달여 만에 3000만병(330㎖ 기준)을 훌쩍 넘기더니 이후 월 평균 4%의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며, 진한 맥주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형마트 A사 고객을 대상으로 재구매율을 조사한 결과 출시 첫 주 6.1%였던 재구매율은 15주차인 2월 말 24%까지 상승했다.

제품 패키지(캔)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더 프리미어 OB는 비교 대상 제품들 가운데 “마음에 든다”는 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다. 더 프리미어 OB는 잘 익은 보리를 연상케 하는 황금빛 컬러 바탕에 고급스러운 타원형 프레임과 오비맥주의 상징색인 블루 컬러로 제품명을 표시, 정통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형상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더 프리미어 OB는 오비맥주의 80년 양조 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정통 독일식 필스너 맥주로, 맛이나 패키지 디자인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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