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보이스피싱 피해(사진=SBS)
배우 이해인이 보이스피싱으로 5000만원을 사기당했습니다. 이해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때까지 말로만 들어왔던 보이스피싱을 제가 당할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면서 "나름대로 10년 동안 힘들게 모은 5000만 원을 한순간에 뺏기니 너무 억울하고 이런 일들을 당한 많은 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인이 당한 보이스피싱은 '파밍(Pharming)'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법이 워낙 교묘하고 그럴듯해 젊은 사람들도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럼 파밍 예방법을 좀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