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아이리소스는 배우 이영애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드라마 제작자 그룹에이트의 지분을 17.7%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배우 이영애가 그룹에이트가 제작 예정인 ‘사임당, 더 허스토리’(이하 ‘사임당’)출연을 확정하며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임당’은 2016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사전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이때 전파를 타게 되면 이영애가 12년 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는 셈이다.
이영애는 2004년 막을 내린 MBC ‘대장금’ 이후로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영애의 최근작은 2005년 개봉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전부였다. 작품을 신중하게 고르기로 유명한 이영애가 ‘사임당’을 차기작으로 선택하고 11년 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오스코텍은 키나제 저해제(Kinase inhibitors)의 중국 특허 획득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스코텍은 키나제 저해제의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발명은 피라졸릴피리미딘계 유도체에 대한 것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 아스마, 염증성 안질환 등 자가면역질환의 치료제나 다양한 혈액암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회사 측은 "우수 후보물질에 대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하고, 루프스 및 혈액암 치료제로의 용도를 확장할 것"이라며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위한 미국 FDA IND 준비 및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에스엠은 무상증자 결정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글로벌에스엠은 액면가 560원의 보통주 1주당 0.1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538만9829주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내달 27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8일이다.
이 밖에 코스닥 시장에선 오르비텍, 스타플렉스, 바이오스마트, 엠에스씨, 셀트리온, GT&T, 경남제약, 원익큐브, 메타바이오메드, 한국정보인증, 테라젠이텍스, 스포츠서울, 아남정보기술, 부산방직, 산성앨엔에스, 엘티에스, 글로벌에스엠, 에임하이, 대화제약, 판타지오, 원일특강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흥국화재2우B, 금비, 한미글로벌, CJ씨푸드1우, 이건산업, 롯데관광개발, 대유에이텍, 대림B&Co가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