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혜이니, 몸무게 공개 후 "몸이 어른이라 괜찮다"…무슨 뜻?
(사진=헤이니 트위터)
가수 혜이니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키 158cm에 몸무게가 33kg이라 고민이라는 여성이 등장했다. 이에 혜이니는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대해 "158cm에 37kg이다"고 말했다.
혜이니는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최근 체중이 늘었다"면서 "1kg 쪄서 37kg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일 DJ 김성령은 "초경량 가수 아니냐. 정말 인형 같다"고 말했고, 그룹 '옴므'의 이창민은 "그 몸에 장기가 다 들어가느냐"고 물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DJ 김태균은 "혜이니의 몸무게가 내 머리 무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혜이니는 "제가 작아 보여도 목욕탕에 가면 아줌마들이 깜짝 놀란다"면서 "복근이랑 몸이 어른이라서 깜짝 놀란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후 혜이니는 신곡 '내맘이'를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혜이니, 몸무게 공개 후 "몸이 어른이라 괜찮다"…무슨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