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11세 연하 신부와 4월 결혼…10세 이상 연하 신부 만난 남자 스타는 누구?

입력 2015-03-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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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우웨딩, 나무엑터스, KBS 2TV, 이주노 SNS

배우 류승수가 11세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4월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10세 이상의 연하 신부를 만난 연예인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노총각 가수의 딱지를 뗀 홍경민은10세 연하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나 4월 초 홍경민이 프러포즈송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면서 가까워졌고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배우 박건형도 지난해 11세 연하의 직장인 신부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건형과 아내는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가수 김경호는 지난해 14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 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서태지는 아내인 배우 이은성과 16세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서태지 8집 앨범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은성의 오묘한 분위기에 빠진 서태지는 이은성에게 고백했고 결국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배우 이한위와 변우민도 각각 19세와 20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가수 이주노는 2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 후 현재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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