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케이디씨와 자연과환경은 관리종목 해제에 따라 상한가로 치솟았다.
한국거래소는 두 회사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케이디씨와 자연과환경은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됐다.
뉴프라이드는 관리종목 탈피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프라이드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661억원, 6000여만원의 영업이익과 24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2014년 회계기준 자본총계 40억원, 법인세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이익 24억원으로 관리종목 사유가 해제됐다.
투비소프트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월렛 마케팅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인 페이뱅크가 투비소프트와 핀테크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 언론매체는 페이뱅크는 투비소프트와 손잡고 핀테크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페이뱅크는 투비소프트와 핀테크 사업의 공동 전개를 위해 전략적으로 제휴했다고 덧붙였다.
페이뱅크는 마케팅 플랫폼 ‘스탬프백’을 삼성월렛과 함께 모바일쿠폰, 모바일스탬프, 모바일홍보,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핀테크 금융 플랫폼을 통해 현금(IC)결제단말기 오토ID 인식과 모바일 핀패드 비밀번호 기능인 패턴결제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SG세계물산, 에쓰씨엔지니어링, 진흥기업, 동방, 대성합동지주, 다우인큐브 , 대양금속, 티에이치엔, 성지건설, 한솔테크닉스, 체시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오성엘에스티, 콜마비앤에이치, 빛샘전자, 동부로봇, 아남정보기술, 유니슨, 케이엠알앤씨, 오리콤, 케이씨피드, 삼일기업공사, 비아이이엠티, 서울신용평가, 뉴프라이드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