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재윤, 신랑 얼굴 보는데 10분ㆍ경찰 출동… 하객만 1000명

입력 2015-03-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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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재윤

(출처=SBS '컬투쇼' 방송 캡처 )
배우 조재윤이 결혼식 당시 경찰이 출동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조재윤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재윤은 “300명이 들어가는 예식장에 하객만 1000명이 왔다”면서 “예식장이 생긴 지 얼마 안돼 주차기계도 고장났다. 차가 계속 밀려 있어서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경찰 분들이 출동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조재윤과 함께 출연한 배우 김상경도 “신랑을 만나는데 10분간 줄을 서 있었다”며 “인간관계가 이렇게 얇으면서 넓은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재윤은 “내 실수였다.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조재윤은 지난달 9살 연하의 신부와 화촉을 밝혔다.

조재윤 경찰출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투쇼 조재윤, 마당발이구나”, “컬투쇼 조재윤, 결혼식 하객이 1000명이라니”, “컬투쇼 조재윤, 인간관계 넓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컬투쇼 조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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