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별 "'무한도전' 멤버 아내 모임서 하하 '이것'에 대한 칭찬 자자해"

입력 2015-03-17 01:0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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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별 "무한도전 멤버 아내들 모임있다…하하 '이것' 칭찬 자자해"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의 아내 별이 '무한도전' 멤버 아내들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별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남편 하하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별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아내들과 모임이 있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고 모임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별은 자신이 '무한도전' 아내들 모임에서 '남편 바보'로 통한다고 설명하며 "언니들이 자꾸 '고은씨 남편이 제일 잘 생겼잖아요'라고 말한다"고 밝혔다.

별은 이어 "하하를 두고 젊고 멋있고 옷 잘입고 그런 말씀을 해주신다"고 덧붙이며 은근한 남편 자랑에 나섰다. 이에 하하는 "머리숱도 많고"라고 한마디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별은 하하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물음에 "이전의 나는 두려움 많고 부정적이던 사람이었다면 오빠는 자신감 많고 긍정적인 남자였다"며 "'나는 보란 듯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될 거야', '내 아이는 정말 행복하게 키워줄 거고 내 아내와는 정말 화목하게 살 거야'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별은 이어 "말뿐인 사랑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욕심이 분명한 사람이라서 이 사람과 살면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하하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 별 "무한도전 멤버 아내들 모임있다…하하 '이것' 칭찬 자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