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운으로 대학교 갔다"…어디길래? 포천에 있는 '그곳'

입력 2015-03-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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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운으로 대학교 갔다"…어디길래? 포천에 있는 '그곳'

▲하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하하가 나온 대학교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선 하하가 출연해 대학교에 들어간 것이 운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MC들이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이 좋고 결혼까지 잘했다"고 묻자 하하는 "운 좋은 거 인정하고 벼랑 끝에서 결정적인 행운이 따라줬다"고 털어놨다.

언제 운이 좋다고 느꼈냐는 질문에 하하는 "저는 사실 (운으로) 대학도 들어갔다"면서 "수능 봤는데 400점 만점이었는데 127.8점을 받았다. 그런데 대학에 합격됐다. '정말 운이 좋은 거 아닌가'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이어 "저를 보고 희망을 느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원서를) 잘만 넣으시면 대학교 진학할 수 있다. 약간 운이다"고 말하며 우여곡절 끝에 대학교에 합격하게 된 자신의 고군분투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하는 대진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를 거쳐 2006년 대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진대학교는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으로 1992년 처음 설립됐고, 2013년 기준 5개 대학원과 5개 대학(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과, 예술)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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