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 공승연ㆍ이종현ㆍ헨리ㆍ예원 각각 개성넘치는 첫 만남 어땠나?

입력 2015-03-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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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새로운 커플들의 만남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공승연ㆍ이종현ㆍ헨리ㆍ예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은 한 대학교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종현의 첫 인상에 대해 “멀리서 봤을 때 키도 크고 잘생겨서 좋았다”고 밝혔고, 이종현은 공승연의 첫 인상에 대해 “좋았다. 예뻤다.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헨리와 예원은 예원의 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예원의 집에 가 처음 예원을 본 헨리는 “화장실 잠깐만 쓰겠다. 4분정도만 쓰겠다”고 말해 예원을 당황케했다. 이어 헨리는 “환풍기 없어? 너무 조용하다. 키보드를 연주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예원은 피아노 연주를 하며 “무슨 소리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공승연ㆍ이종현ㆍ헨리ㆍ예원 만남 재미있다”, “공승연ㆍ이종현ㆍ헨리ㆍ예원 은근 잘 어울리네”, “공승연ㆍ이종현ㆍ헨리ㆍ예원 다음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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