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개 종목, 코스닥 19개 종목 등 총 2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현대시멘트 주가가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현대시멘트는 자본잠식 사유가 해소돼 이날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세하는 자본잠식률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세하는 전일 공시를 통해 무상감자 및 자사주 소각에 따라 지난 1월 말 기준 자본금에 대한 자본 총계 비율이 65.3%로, 자본금 50% 이상 잠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신우, 삼부토건, 남선알미우, SK증권우, KGP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케이씨에스, KB오토시스, 티피씨글로벌, 네이처셀, 에이스하이텍, 오르비텍, 교보위드스팩, 동부로봇, 케이디씨, 케이엠알앤씨, 현대아이비티, 원풍물산, 아즈텍WB, 엘디티, 토탈소프트, 엑세스바이오, 헤스본, 아이넷스쿨, 루보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세하 주권에 대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