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유리-이동건 조합보다 더 끌리는 이유는?

입력 2015-03-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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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열', 이유리-이동건 조합보다 더 끌리는 이유는?

(tvN 방송 캡처)

국민악녀 이유리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슈퍼대디열'이 드디어 13일 오후 첫 방송된다.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연출 송현욱)은 궁상맞은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슈퍼대디열'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유리의 등장 뿐 만 아니라 1년 3개월 만에 안방 극장을 다시 찾은 이동건이 출연해서다.명배우들이 이번 드라마에서 전작들의 강한 이미지를 벗고 과감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특히 재활 의학이라는 소재를 차용, 삶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메시지가 드라마를 통해 펼쳐진다.

'슈퍼대디열'은 '연애 말고 결혼'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3일 첫 방송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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