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마지막회' 황정음, 가슴아픈 이별 '안녕 신세기'...마지막 선물 "더할 나위 없다"

입력 2015-03-1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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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마지막회

▲MBC '킬미 힐미' 마지막회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 황정음이 떠나는 신세기(지성의 다른 인격)에게 키스를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 마지막회에서는 신세기(지성)와 오리진(황정음)이 마지막 작별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기는 "내가 사라지길 바라고 있는 거지. 대답하지 마. 알았으니까"라며 슬픈 감정을 드러냈다. 리진은 "불러내서 미안, 널 만들어내서 미안"이라고 말하며 슬픔을 억눌렀다.

리진은 세기에게 입을 맞춘 후 "난 신군한테 받은 게 너무 많은데. 그걸 갚으려고 하니까 선물이 생각이 안 나. 이거 밖에"라고 말했다.

신세기는 "훌륭한 선택이야. 이별 선물로 더할 나위 없군"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더 진한 마지막 키스를 나눴다.

이렇게 차도현의 7가지 인격은 모두 떠났고, 리진과 도현은 행복한 사랑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킬미 힐미'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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