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12% ‘1위’…‘킬미 힐미’ 뒤따라

입력 2015-03-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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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공개됐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날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말년(서이숙)과 만나고 돌아온 현숙(채시라)은 복수를 결심하고, 말년도 현숙을 보며 전의를 불태웠다. 말년은 “동네 도박판에서 운 나쁘게 걸렸나봐요”라는 말을 듣고, 제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며 “내 교육관이 옳았다는 걸 알았다. 걔를 그대로 학교에 뒀으면 너희들에게도 피해가 갔을 거란 이 말이야”라고 했다. 한편, 순옥(김혜자)은 모란(장미희)을 데리고 온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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