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특강에 참석한 엔지니어들은 실리콘밸리 글로벌 IT기업인 ‘트위터(twitter)’, ‘유투브(YouTube)’, 모바일게임회사 ‘카밤(Kabam)’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강연자들은 실리콘밸리의 여러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 및 창업 생태계, 밴처캐피탈(VC) 투자, 기술동향 및 진출 가능성에 대한 소개와 생생한 정보를 지역 대학생 및 스타트업들과 공유했다.
유호현 트위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강연에서 “자신이 잘 하는 것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유연함은 도전하게 하고, 성공할 수 있게 하고 삶을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강병민 카밤 프로듀셔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절대 포기하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장 류창완 교수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한 선배들의 사례는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실리콘밸리의 리더들과 교감하고 간접적으로 그들의 성공사례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비전을 찾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