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데이, 피겨여왕 김연아 휠체어 컬링 시범

입력 2015-03-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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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가 14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2018 평창 동계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을 알리는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는 ‘이제 우리의 차례입니다’를 표어로 패럴림픽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25)를 비롯해 김종덕(58) 문화체육부 장관, 조양호(66) 평창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패럴림픽 데이 행사에선 아이스슬레지하키와 컬링의 장애인체육 버전인 휠체어 컬링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김연아는 휠체어 컬링 시범경기에 직접 나서 재미를 더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가수의 합동공연과 사진작가 조세현(57)씨, 휠체어 컬링 김학성(47) 선수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도 예정되어 있다.

패럴림픽 데이는 평창 패럴림픽 개최식(2018년 3월 9일)을 기념해 3년 동안 매년 3월 9일이 속한 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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