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라쉬 "美 대마초 자판기 있다"

입력 2015-03-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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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타일러 라쉬가 미국에 대마초 자판기가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타일러 라쉬는 최근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미국 콜라라도 주와 워싱턴 주에는 치료용으로 구비된 대마초 자판기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 날 녹화는 각국의 다양한 자판기에 대해 각국 대표가 이야기를 하던 중, 타일러 라쉬가 대마초 자판기의 존재를 꺼낸 것이다. 미국은 주마다 법적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용 대마인 경우에는 합법적으로 통용된다.

이에 질세라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는 “일본에는 장수풍뎅이를 살 수 있는 자판기뿐만 아니라 초밥을 먹을 수 있는 초밥 자판기까지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JTBC 측은 9일 “중국에도 ‘비정상회담’이 방영된다. ‘비정상회담’을 방영할 중국의 방송사는 호남위성TV, 상해동방TV등과 함께 중국 5대 위성 채널로 꼽히는 ‘장수위성TV’다. 장수위성은 오는 4월 9일 밤 10시에 ‘비정상회담’을 방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중국판을 제작하는 중국 제작사 ‘시안 하오칸’의 셔롱 대표는 “’비정상회담’은 중국에도 잘 알려진 최고의 예능 포맷”이라며 “장수위성TV와 함께 중국 토크쇼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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