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킬미 힐미’ 촬영장에 간식차 쐈다…내조의 여왕 등극

입력 2015-03-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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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reafoodtruck 인스타그램)

배우 이보영이 ‘킬미, 힐미’ 촬영장에 간식차를 쐈다.

4일 모 푸드트럭업체 인스타그램에 이보영의 간식차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보영이 남편 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MBC ‘킬미, 힐미’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낸 것이다. 간식차에는 “우리 가장 곱게 쓰고 돌려주세요”라는 센스있는 문구와 극중 지성의 대사를 인용해 “기억해요. 매주 수목 10시 이보영도 킬미힐미 본방사수”라는 멘트를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푸드트럭 업체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보영이 현장에서 황정음, 박서준과 함께 ‘킬미, 힐미’ 본방 사수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돌려 받을 지성이 있다는 건 어떤 기분이냐”, “요나에게서 이보영 모습이 보였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이번 생에 잘 쓰고 다음 생엔 지성 나한테 넘길 수 없겠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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