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토필드,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上

입력 2015-03-04 15: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1개 종목, 코스닥 24개 종목 등 총 35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토필드가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토필드는 경영컨설팅 회사 쥬니스가 의결권 있는 주식 127만385주(9.60%)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쥬니스는 지분 보유목적에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이사 및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회사의 자본금 변경, 회사의 배당 결정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동은 지난해 순이익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0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비해 18.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 증가한 7049억원, 당기순이익은 52.8% 증가한 325억원으로 집계됐다.

재영솔루텍 역시 실적 개선 소식 속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재영솔루택은 지난해 영업이익 50억5100만원 전년보다 600%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억35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일철강, 서울식품우, 일성건설2우B, 진흥기업2우B, 에쓰씨엔지니어링, 남성, 한창제지, 한솔아트원제지, 이화산업, 한솔아트원제지2우B, CJ씨푸드1우, 이필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양디지텍, 에이디칩스, 리켐, 대명엔터프라이즈, 국일제지, 텔레필드, 우리기술, 아이에스이커머스, 삼륭물산, 티에스엠텍, 지어소프트, 신라섬유, 에스앤에스텍, 에너토크, 대성파인텍, 한국테크놀로지우, 전파기지국, 프리엠스, 아이넷스쿨, 양지사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