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화송금처리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수상

입력 2015-03-04 13:10

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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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은행이 수여하는 2014 HSBC 외화송금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농협은행은 4일 중구 통일로 본점에서 HSBC은행이 수여하는 외화송금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엑설런스 어워드(STP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STP 엑설런스 어워드는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Straight Through Processing)'이 높은 은행에게 매년 부여된다. STP 수치가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윤동기(사진 오른쪽) 농협은행 부행장은 "고객들에게 신속·정확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교육 및 송금거래 사후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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