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중동 수액플랜트 수출을 본격화하면서 JW홀딩스 주식에 강세다.
4일 JW홀딩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SPC사에서 현지 제약기업인 SPC(Sudair Pharmaceutical Company)사와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턴키방식 수액제 공장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3분 현재 JW홀딩스는 전날보다 6.12%(+160원) 급상승한 2775원에 거래 중이다. JW홀딩스가 2700원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공장 건설 MOU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진행된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보다 구체화 시킨 것 계약으로 평가받는다. 사우디아라비아에 필수의약품인 수액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액제 공장을 턴키 방식으로 건설하는게 이번 계약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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