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4일 에스코넥에 대해 삼성과 메탈에 특화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한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스코넥은 휴대폰 내ㆍ외장 금속부품 프레스(Press) 전문 제조업체"라며 "외장(대형물), 내장재, 소물, 등의 제품 라인 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향 매출 비중은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어 "당기 순이익은 90~100억원 수준"이라며 "삼성 관련 휴대폰 부품업체 중 작년 매출 및 이익률 하락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올해 삼성 휴대폰 판매 확대 및 추가 적인 성장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