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03/600/20150303103847_595969_550_398.jpg)
▲류현진. (뉴시스)
LA 다저스 류현진(28)이 등 통증을 떨치고 돌아왔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렌치에서 진행 중인 LA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32개의 불펜 피칭을 하며 훈련복귀를 알렸다. 공식 훈련 두 번째 불펜 피칭 후 6일 만이다.
MLB닷컴은 “대부분의 선수는 비로 인해 훈련을 쉬었지만 투수 류현진과 조엘 페랄타가 좋은 소식을 전했다”며 류현진의 훈련 소식을 전했다. 비가 내렸지만 밖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류현진은 불펜 피칭을 마친 후 “등에 더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메팅리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한 차례 더 불펜 피칭 훈련 후 마이너리그 선수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 훈련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이 계획대로 훈련을 잘 소화하고 라이브 피칭 결과가 좋을 경우 8일 이후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의 투구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