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9호선 '지옥철' 대신 '급행버스' 타세요

입력 2015-02-27 10:15수정 2015-02-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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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9호선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구간에 8663번 급행버스 시범운행이 시작됐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지하철은 여전히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는 반면 버스 정류장에는 급행버스가 비어있는 채로 운행을 하고 있다. 27일 오전 서울 염창역 버스정류장에서 8663번 급행버스가 탑승객이 적은 상태로 운행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울 9호선 염창역엔 8663번 급행버스를 홍보하는 전광판 밑으로 승강장을 가득 매운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8663번 급행버스는 다음달 2일부터 출근시간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정식운행을 시작하며 가양역에서 여의도역 방면으로 향하는 편도 노선으로 9호선 급행역 5개를 지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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