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16회 지성-황정음 강원도 이별여행..."슬픔의 눈꽃열차"

입력 2015-02-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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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16회'

(팬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강원도로 이별여행을 떠났다.

26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16회에서 지성과 황정음이 '눈꽃열차'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날 '킬미 힐미' 제작진은 16회 눈꽃열차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낭만적인 풍경과는 대조적으로 황정음과 지성의 표정은 슬픔이 가득하다.

지성과 황정음이 바닷가 데이트에 나선 장면은 지난 24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정동진 일대에서 촬영됐다. 특히 황정음은 바다를 향해 뛰어가는 신을 촬영할 때 실제로 상황에 완전히 몰입, 감독의 컷(cut) 소리조차 듣지 못한채 바다 속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펼쳐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킬미 힐미' 15회에는 도현이 리진에게 눈꽃열차를 타러가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진의 오빠 오리온의 부탁으로 혼자 이별을 결심한 도현이 리진을 마지막으로 기쁘게 해주기 위해 여행을 제안한 것이다. 과연 바닷가 데이트 후 두 사람의 관계가 이대로 끝나게 될지,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킬미 힐미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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