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박서준'
(MBC 방송캡처)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박서준의 눈빛 4종세트가 화제다. 특히 박서준은 다양한 표정과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오리온(박서준)은 차도현(지성)이 해리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폭력적인 성향의 신세기와 사제 폭탄 제조자 페리박, 오리온을 짝사랑하는 17세 여고생 안요나까지 4개의 인격을 만난 상태다.
이에 오리온은 차도현의 다른 인격들을 대할 때마다 다양한 표정과 눈빛으로 대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페리박을 만날 때는 친근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과 눈빛이다가도, 신세기를 만날 때는 경계에 찬 눈빛과 진중한 모습으로 변한다.
특히 차도현의 몸으로 자신에게 애교 부리고 입을 맞추려 달려드는 요나의 돌발 행동에 기겁하면서 흔들리는 눈빛과 코믹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서준은 다채로운 표정과 변화무쌍한 눈빛으로 7개의 인격을 연기하는 지성과 환상의 남남케미로 매회 화제를 불러오는 만큼 앞으로 남은 5회 동안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킬미 힐미 박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