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부는 주택시장] 삼성물산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입력 2015-02-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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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부대시설·더블 역세권… 품격·실속 동시에

삼성물산은 오는 3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이하 자양4구역)에서 분양하는 총 31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삼성물산이 지난 2003년 공급했던 광진 트라팰리스에 이어 광진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고급 주거단지가 될 전망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는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09가구), 102㎡(20가구)의 129가구가, 오피스텔은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수혜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의·자양재정비촉진지구는 약 38만여㎡ 부지에 2700여가구를 건립, 66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도심재정비사업으로 특히 주거시설은 일부만 들어서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입지 여건도 좋다. 지하철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쉽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거단지의 이미지에 걸맞게 내부 상품을 고급화하는 한편 실속까지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지상층에 만들어져 쾌적성이 우수한 문화센터와 피트니스는 각각 지상 1층과 지상 2층에 배치된다. 이밖에 지상 5층에는 아파트 입주민 전용의 어린이 놀이터와 옥상정원, 경로당, 키즈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자양동은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특히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들어서는 곳은 주거환경 개선의 호재까지 풍부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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