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입력 2015-02-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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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은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도 사업 및 회계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교육과 연수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의 기업 맞춤형 위탁교육 강화 △해외연수 사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시의성 있는 이슈와 최신 산업동향을 공유하는 포럼·세미나 확대 △기업의 인재경영 전략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또한 IMI는 일반 시민 대상의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설, 기업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초중고생 대상의 기업·직업 체험 프로그램 신설도 추진한다.

이승철 전경련국제경영원 원장은 “기업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사람’이며 어려울수록 자사 역량에 맞는 인재양성에 힘써야 한다”면서 “IMI도 맞춤형 교육, 벤치마킹 해외연수 사업, 시장경제교육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경제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회원사 CEO 및 연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우수지식경영인상은 김홍식 미래제약 회장, 이미경 엠케이유니버셜 대표이사, 채영수 수안산업 대표이사가, 최우수강연상은 서진영 자의누리경영연구원 원장, 손정식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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