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24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500원을 유지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설비 증설, 미세 공정 전환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고 동사 신제품인 Dry Cleaning, Etchback 장비의 매출도 이미 발생 중"이라며 "여러 고객들의 투자가 집중될 시기인 올해 상반기에 지속적이 이익의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 106% 증가한 2204억원과 3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