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ㆍ민국ㆍ만세, 끊임없는 먹방…“짜장이 밥이야”

입력 2015-02-2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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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눈길을 끄는 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삼둥이는 캠핑준비에 지친 송일국에 아랑곳하지 않고 음식에만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힘들게 친 텐트를 보여주며 “멋있지”라고 물었다. 삼둥이는 영혼없이 “응”이라 대답하고는 식사만 기다렸다. 이어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짜장밥을 준비해 주자 만세는 “짜장이 밥이야”라고 흥얼거렸고, 민국이는 “많이먹는거에요?”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삼둥이는 밥을 잔뜩 먹은 후에도 마시멜로로 먹방을 펼쳤다. 송일국이 마시멜로를 굽자 대한이는 “그냥줘, 그냥 줘”라며 재촉했다. 구운 마시멜로를 받은 아이들은 “핫도그 아니야?”라며 경계하다 이내 호호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