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최 씨와 결별-임신은 확인중" 공식 입장

입력 2015-02-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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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최근 불거진 전 여자친구 최 모씨의 결혼-임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23일 이투데이에 "최 씨와 폭행사건은 지난 9월 합의한 후 마무리됐다. 이후 김현중은 최 씨에게 사과했고, 만남을 유지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말에 헤어졌다"고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김현중은 최 씨의 임신에 대해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김현중 측은 "1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다고 알려왔다. 이후 김현중과 김현중 부모는 최씨 가족에게 수 차례 연락하고, 직접 만나서 임신 여부를 확인하자고 했으나, 최씨가 이를 거부하고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22일 최 씨의 임신설이 보도된 후, 당사자와연락을 취했지만 임신 여부는 확인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키이스트 측은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며 "최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된다면 책임지겠다"고 발언했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3월호에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임신한 상대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여자친구 최 씨”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최 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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