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케이티김, 자신의 이야기 담은 ‘양화대교’…TOP10 확정

입력 2015-02-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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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케이티 김이 ‘K팝스타4’에서 선보인 ‘양화대교’가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케이티 김은 ‘양화대교’를 개사해 불렀다.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케이티 김은 이번 경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았다.

유희열은 “이 노래가 아프지말고, 아프지말자 얘기하는데 이 곡과 케이티가 하나처럼 보였다”며 “케이티가 이런 곡으로 콘서트를 한다면 제일 먼저 예매해서 앞자리에서 펑펑 울면서 노래 좀 듣고 싶다”며 칭찬했다.

양현석은 “이런 장르를 케이티가 부른다면 이렇게 감정 표현을 할 수 있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어 “초반부분에서 딱 노래를 못잇는거 같아서 걱정했다”며 “잠재력을 더 보고있다. 그 안에 있는 잠재력을 더 보여달라”며 응원했다.

이날 ‘K팝스타4’ TOP 10이 확정 되었다. 케이티 김은 양현석의 권한으로 극적인 합류를 했다. 양현석은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자 마지막 기회입니다”라며 케이티 김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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