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기성용 '젖병 세리머니'로 임신 암시?

입력 2015-02-2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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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혜진이 결혼 1년 7개월 만에 임신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한혜진이 임신한 것은 사실이다. 정확한 임신 개월 수는 알지 못한다. 단지, 임신 초기라는 사실만 파악했다”고 말했다.

앞서 기성용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29분 동점골을 넣은 후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젖병 세리머니’는 대개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아내가 임신을 했을 경우에 보여주는 행동이다.

누리꾼들은 기성용의 행동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한혜진 임신한 것이 아닌가”“기성용, 저런 세리머니는 임신의 의미 같다”“한혜진, 임신할 때도 된 것 같다. 임신 맞는 것 아냐” 등의 의견을 내놨다.

한편, 한혜진은 기성용과 2013년 7월1일 결혼했고,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내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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