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 하하 정준하, 음주운전 노홍철 언급 "그녀석, 설마했다"

입력 2015-02-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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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유재석 하하 정준하, 음주운전 노홍철 언급 "설마했다"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토요일 토요일 무도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설특집 다큐멘터리 MBC '토요일 토요일 무도다'에서는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에 대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하는 "새벽에 들었다. 어떻게 (그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유재석도 "설마, 설마 그랬다. 너무 잘 알고 있을 텐데 도대체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준하는 "진짜 슬펐다"며 "날개를 다쳐서 더 이상 저희가 날아오르지 못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8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지인들과 와인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의 혈중알코올 농도가 0.105%라는 국과수 분석 결과가 나왔고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한편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무한도전'에서 방송해 화제를 모았던 '토토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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